[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8일부터 청주시 미원면 소재 미동산수목원을 임시 휴원 한다고 밝혔다.
청주 미동산수목원 진입로[사진=충북도] 2020.02.28 syp2035@newspim.com |
휴원 기간은 이날부터 3월 13일까지 15일간이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측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미동산수목원의 모든 시설관람 및 수목원 입장을 중단하는 한편 추이에 따라 개방 여부를 별도 공지할 방침이다.
미동산수목원은 휴원 기간 동안 수목원 내 주요 탐방로와 전시시설, 관람객이 이용하는 야외화장실을 주기적으로 소독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syp203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