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에서 근무하는 25세 남자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백화점이 긴급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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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김해점 휴점 안내 [사진=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 캡처] 2020.02.27 news2349@newspim.com |
27일 김해시와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4층 매장 파트타임 주말 알바를 하던 A 씨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세계백화점은 CCTV를 확인 결과, 해당매장 근무자외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다.
백화점은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이날 임시휴점을 결정하고 전 건물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시는 이날 현재 2명의 코로나19환자가 발생, 총 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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