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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新冠肺炎感染病例破千 疫情何时现峰值引关注

기사입력 : 2020년02월27일 08:47

최종수정 : 2020년02월27일 09:00

新型冠状病毒(COVID-19,新冠肺炎)肺炎疫情在韩国迅速蔓延,截至26日下午4时,累计确诊病例1261例。政府虽将疫情危机警报上调至最高级,并倾全国之力联防联控,但目前仍未见显著效果,日新增确诊病例屡创新高。

【图片=网络】

除大邱市和庆尚北道等疫情重灾区外,首尔、大田等韩国其他地方也出现确诊病例,且有星火燎原之势。有声音指出,由于新冠病毒具有传播快、范围广等特点,因此担心防疫部门与病毒将展开一场漫长的拉锯战,社会各界也关注何时出现峰值。

韩国新型传染病中央临床委员会委员长吴明燉26日出席在国立中央医疗院举行的记者会并表示,从中国湖北省武汉市的新冠肺炎疫情走势来看,疫情发生后的两个月确诊病例达到峰值;而韩国本土的确诊病例将在接下来一段时间持续增加。

韩国于1月20日确诊首个新冠肺炎感染病例,若按吴明燉的预测推算,韩国新冠肺炎确诊病例增势将持续至3月20日左右。

海外投行(IB)摩根大通不久前发布的报告也预测,韩国新冠肺炎确诊病例将在3月20日出现峰值,确诊病例或达1万例。但政府则对疫情的预测较为谨慎,称由于是新型的冠状病毒,因此其传播途径和传播速度仍需做进一步研究。

曾有专家认为,本次新冠肺炎疫情或与2003年非典(SARS)疫情一样,随着天气转暖而消失。研究发现,这两种病毒均属于冠状病毒,且基因序列相似度为80%。

对此,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第一总括协调官金刚立在24日的记者会上表示,虽然专家们认为从呼吸系统疾病的特性上看,气温上升有助于降低危险,但政府并未局限于此制定防疫计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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