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충북 경찰이 보건당국의 요청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신속대응팀을 편성·운영한다.
26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방청과 도내 12곳 경찰서에 신속대응팀을 편성했다.
충북지방경찰청사 전경 [사진=충북지방경찰청] |
이 팀은 지방청과 일선서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인원을 꾸린다.
보건 당국으로부터 연락되지 않는 대상자들의 소재 파악 요청을 받을 시 소재 파악에 집중하는 게 이 팀의 역할이다.
경찰 관계자는 "요청에 따라 가용인력을 최대한 구성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