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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2/26(수)

기사입력 : 2020년02월26일 07:38

최종수정 : 2020년02월26일 07:38

- 日 정부-BOJ 긴급회의 "긴장감 갖고 시장 동향 주시할 것"/지지
新型肺炎、「緊張感持って見守る」=株安・円高で政府・日銀が会合

- "마스크를 쓸 수 없다" "무급으로 자택 대기"...日, 빗발치는 노무 상담/마이니치
「マスクつけさせてもらえない」「無給で自宅待機」新型コロナで労働相談相次ぐ

- 日, 주가 추가 하락 경계..."코로나19 수습 전망 안 보여"/지지
株価、一段の下落警戒=新型肺炎収束見えず―市場関係者

- 코로나19 일본 내 감염 확인자 862명/NHK
コロナウイルス 国内の感染確認862人(クルーズ船含む)

- '코로나19' 크루즈선 하선 후 다시 양성/아사히
クルーズ客、下船後また陽性 新型肺炎

- 일본 외무성 부상, 코로나19 관련 중국에 지원금 "찬성 않는다"/아사히
新型肺炎、中国へ支援金「賛同しない」 鈴木外務副大臣

-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교과서, 검정에서 불합격/NHK
「新しい歴史教科書をつくる会」教科書 検定で不合格に

- 자숙나선 기업...이벤트·영업 등 코로나19로 고뇌/산케이
「自粛」に唇かむ企業 イベント・営業…感染対策に苦悩

- 일본 각 지자체 교육위원회, 문부과학성에 전지역 휴교 검토 요청/아사히
地域全体で休校「検討を」 文科省が通知 新型肺炎感染時

- 덴쓰, '코로나19' 대책으로 본사 근무 5000명 텔레워크 근무/아사히
電通本社の全5000人、感染受けテレワーク 新型肺炎

- 일본 정부, 의료붕괴 막기 위한 대책 방침/아사히
医療崩壊、防ぐには 政府が対策方針 新型肺炎

-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19 대책에 2700억엔 규모 예산/NHK
トランプ大統領 新型ウイルス対策に2700億円規模の予算拠出へ

- 중국, 일본에 코로나 검사키트 제공..."바이러스와의 싸움에 국경은 없다"/마이니치
中国、日本に新型コロナの検査キット提供 「ウイルスとの戦いに国境はない」

- 日, 코로나19로 결혼식 취소 급증...1000만원 위약금에도 "감염되면 큰일"/지지
結婚式自粛?悩むカップル=「感染したら…」―高額キャンセル料も・新型肺炎

- 日 덴쓰, 직장 폐쇄...사원 5000명 재택근무로 전환/지지
電通、5000人在宅勤務に=本社ビル全員、社員感染―新型肺炎

- 미쓰비시UFJ, 그랩과 자본 제휴...780억엔 출자/지지
三菱UFJ、アジア配車大手と資本提携=780億円出資、サービス強化

- 시세이도, 8000명 직원에 출근 금지...사장-임원도 포함/닛케이
資生堂、8000人の出社禁止 新型コロナ対策

- IOC 위원 "도쿄올림픽 개최 판단 '5월 하순이 기한'"/요미우리
IOC委員、東京五輪開催の判断「5月下旬が期限」

- 중국, 감염 재확산 막기 위해 각지에 대규모 임시 병원 건설/NHK
中国 感染の再拡大に備え各地に大規模な臨時病院建設

- 석탄화력 수출 엄격화...일본 환경성, 지원요건 재검토/아사히
石炭火力輸出、厳格化 環境省、支援要件見直しへ

- 닛산, 1년만의 신차 발매...전면 개량 경차/아사히
不振の日産、1年ぶり新車 売れ筋の軽でテコ入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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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환자 425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시작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었다. 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25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열 부종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현기증,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걷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기상청은 지난 30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1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광주 35도, 제주 31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열환자 수는 62명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이 기간 중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1명이다. 반면 지난 28일에는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361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하며 급증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60대가 78명(18.4%)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명(16.5%), 30대와 40대는 각각 61명(14.4%)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직업은 미상을 제외하고 단순 노무 종사자로 68명(16%)에 달했다.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명(9.4%), 무직 39명(9.2%) 순으로 나타났다. 열탄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22명(5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열사병 85명(20%), 열경련 61명(14.4%), 열실신 53명(12.5%)이다. 하루 중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5시(13.6%)다. 오전 10∼11시(11.8%), 오후 3∼4시(11.5%)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방치할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육 교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체열을 신속히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을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도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7-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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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2차 소환조사 일자를 다시 통지했다. 특검팀이 다시 통지한 일자는 오는 5일 오전 9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응하지 않고 불응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 출석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의견서에서 5일 이후 출석에는 응하겠단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특검보는 특검이 재통보한 일정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는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yun9@newspim.com 2025-07-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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