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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크라토스 52주 최고가 경신 ② 다각화된 방위기술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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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고효율 방위시스템 추구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사업 영역 확장
위성통신·전술드론 기술력 인정받아

<크라토스 52주 최고가 경신 ① 월가 목표주가 상향 러시>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드론, 극초음속 기술, 추진 시스템 등 다양한 방위기술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크라토스 디펜스 앤드 시큐리티 솔루션스(종목코드: KTOS)의 선전은 단순한 주가 상승을 넘어 미국 방위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상징한다.

크라토스의 전술적 제트 드론 [사진 = 업체 홈페이지]

저렴한 대량 생산을 통한 비용 효율적 솔루션 제공을 핵심 전략으로 삼는 크라토스의 접근법은 전통적인 고비용 방위시스템에서 벗어나 경제성과 성능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 전략과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크라토스는 앞으로도 방위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사업 영역 확장

크라토스의 성장 전략은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전략적 제휴에서도 두드러진다. 최근 크라토스는 이스라엘 방위산업 선도기업 라파엘 첨단 방어 시스템과 로켓 모터 생산을 위한 합작투자회사 '프로메테우스 에너제틱스'를 설립해 10억달러 규모의 시장 기회를 공략하고 나섰다. 양사는 약 1억2500만달러를 공동 투자해 2027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GEK800 엔진 [사진 = 크라토스 홈페이지]

GE 에어로스페이스(GE)와는 차세대 무인 항공 시스템 및 협력 전투기(CCA) 추진 기술 개발을 위한 공식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GEK800 엔진의 개발·제조·테스트·배치와 저비용 소모성 터보팬 엔진 협력을 위한 포괄적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새로운 엔진인 GEK1500 개발 작업도 시작했다.

AI 기술 접목에도 적극적이다. 쉴드 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플랫폼에 AI 파일럿을 통합하는 등 차세대 기술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루이스트 증권은 이러한 협력을 언급하며 크라토스를 "AI의 혜택을 받을 완전한 플랫폼에 대한 최고의 투자처"로 평가한 바 있다.

◆ 위성통신·해군 분야에서도 기술력 인정

크라토스의 혁신과 기술력은 위성 통신 분야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회사의 오픈에지 2500 디지타이저는 지난 3월 디지털 IF 상호운용성(DIFI) 표준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위성 네트워크 장비 산업에서 이 인증을 받은 최초의 두 제품 중 하나로, 업계의 디지털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BQM-177A 아음속 공중 표적 시스템 [사진 = 크라토스 홈페이지]

미 해군과도 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3월 미 해군으로부터 BQM-177A 아음속 공중 표적 시스템 지원을 위한 340만달러 규모 계약을 수주했으며, 이 계약은 4년간 모든 옵션 실행 시 최대 1910만달러까지 확장 가능하다. BQM-177A는 고급 아음속 대함 순항 미사일 위협을 복제하도록 설계되어 해군의 다양한 훈련 및 테스트 임무에 활용된다.

크라토스의 대표적인 전술 드론인 XQ-58A 발키리는 미 해병대의 2024년 성공적인 시험 비행 후 채택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이 드론은 고아음속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운용 유연성을 제공한다. 발키리 드론은 대당 약 600만달러로 기존 2500만달러대 드론 대비 상당한 비용 이점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 견조한 실적과 성공적 자금 조달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적으로 국방비를 증가시키는 가운데 크라토스는 견조한 실적과 유망한 전망으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3억260만달러를 기록해 예상 범위(2억8500만~2억9500만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EBITDA도 예상치를 넘어선 2670만달러를 달성했다.

무인 시스템(US) 및 크라토스 정부 솔루션(KGS) 부문에서 각각 6.2%와 7.8%의 유기적 매출 성장을 기록했는데, 회사는 이러한 견조한 실적의 배경으로 방공 및 미사일 시스템에 대한 강력한 수요와 주요 방위 산업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언급했다.

크라토스는 극초음속과 드론 부문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강조하며, 극초음속 사업에 힘입어 2025년 남은 기간에 10%의 유기적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크라토스는 현재 에리니에스(Erinyes)와 다크 퓨리(Dark Fury)라는 두 개의 극초음속 비행체를 보유하고 있다.

크라토스의 극초음속 비행체 에리니에스와 다크 퓨리 이미지 [사진 = 크라토스 홈페이지]

회사는 최근 약 1500만주 규모의 공모를 통해 4억83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 자금은 국가 안보 프로그램 관련 투자 및 자본 지출, 전략적 인수 자금 조달, 부채 감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ARK 26일 대량 매수 나서

유명 투자자 캐시 우드의 ARK 인베스트먼트는 ARKK, ARKQ, ARKX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6월 26일 총 5170만달러 상당의 크라토스 주식 122만1350주를 매수하며 강력한 신뢰를 보였다. 앞서 6월 13일 일부 물량을 매도했던 ARK가 다시 매수로 돌아선 것은 크라토스의 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보여준다.

크라토스 S&P 600 지수 편입 [사진 = 크라토스 홈페이지]

크라토스는 지난 3월 S&P 600 스몰캡 지수에도 편입되며 지속적인 성장세와 시장 내 입지를 인정받았다.

◆ 미래 전장의 핵심 기술로 성장 지속

업계 전문가들은 중국의 군사적 위협 증가와 극초음속 기술의 전략적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크라토스의 시장 지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극초음속 무기와 AI 기술이 미래 전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는 가운데 크라토스는 이 두 분야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크라토스의 주요 제품 [자료 = 크라토스 홈페이지]

앞서 베어드는 크라토스를 우주, 극초음속, 표적 드론, 미사일 및 방공 플랫폼용 마이크로파 부품 등 수요가 높은 여러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가진 "촉매제가 풍부한 방위 기술 선도 기업"으로 분석하기도 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극초음속 및 무인 시스템이 2026~2027년까지 크라토스 사업의 최대 50%를 차지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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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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