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4년까지 8개 전략, 21개 사업 발굴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제1차 전라북도 공유경제 활성화 위원회를 열고, 전라북도 공유경제 활성화 5개년 기본계획을 심의,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공공부문 기반 구축 △민간부문 공유활동 촉진 △공유경제 추진체계 완비 등 3대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8대 추진전략과 21개의 추진사업을 담았다.
전북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
8대 추진전략은 △공공기관 자원공유 활성화 △지역특화 및 사회혁신 공유경제 창의화 △생활 속 공유가치 확산 △공유경제 비즈니스 촉진 △공유경제 기업·단체 지정 △공유경제 통합플랫폼 구축 △공유경제 전담조직 운영 △공유경제 활성화 제도개선 등이다.
도는 3대 정책방향에 따라 21개 세부추진사업을 발굴하여 올해부터 2024년까지 5개년 동안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전라북도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한 공유와 협력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공동체를 만들어 나겠다"며 "전북도에 적합한 공유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지역 순환경제를 강화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