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는 25일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오거돈 부산시장.[사진=부산시] 2020.02.24 |
이로써 부산지역의 확진자는 총 44명이다.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30번 확진는 해운대구 거주하는 30세 남성으로 11번 확진 동선인 서면을 방문했으며 40번 확진자는 사하구에 거주하는 77세 남성으로 서울 거주하는 부인이 확진자와 같이 식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41번 확진자는 동래구 거주하는 28세의 남성으로 온천교회에 신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42번 확진자는 동래구 거주하는 52세 여성으로 29번 확진자의 어머니이며, 44번 확진자는 동래구에 거주하는 49세 여성으로 현재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다.
확진자 44명 중 온천교회 23명, 신천지 3명, 2번 환진자 관련 4명, 대구 관련 6명, 기타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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