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파만파애국자총연합 등 추가 법적대응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가 집회금지 조치를 위반한 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에 이어 6개 단체를 추가로 고발했다.
서울시는 일파만파애국자총연합 등 6개 단체가 주최한 집회 주최자 및 참여자를 24일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시가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도심내 집회를 금지한 가운데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를 비롯한 보수단체들이 문재인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를 열고 있다. 2020.02.20 kilroy023@newspim.com |
일파만파애국자총연합, 자유대한호국단, 태극기국민평의회, 민중민주당, 미디어워치독자모임, 미션310 등 6개 단체는 21일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서울광장 주변집회를 금지했음에도 집회를 강행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향후 집회를 강행하는 단체에 대해서도 추가 법적대응을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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