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부소방서는 재난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 [사진=광주 동부소방서] 2020.02.22 kh10890@newspim.com |
전날 대회의실에서 이뤄진 도상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지하 5층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고 대원들의 임무별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소방서는 훈련 종료 후 강평을 통해 효율적인 대응 방안 제시 및 문제점에 대한 토의를 가져 각 임무를 맡은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양영규 동부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도상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재난 대응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