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은 배우 현빈이 차기작으로 영화 '교섭'을 택했다.
'교섭'은 중동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사건을 소재로 납치된 이들을 구조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2008) '리틀 포레스트'(2018)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황정민이 이미 출연을 결정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배우 현빈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N 새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2.09 dlsgur9757@newspim.com |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현빈이)드라마 종영 직후 특별한 휴식 기간도 없이 바로 차기작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감독님과 대본 회의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극중 맡은 인물의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귀띔했다.
한편 '교섭'은 현재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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