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은 오는 24일부터 4월 24일까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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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사 전경 [사진=충북지방경찰청] |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735개소에 대해 지자체와 학교, 녹색어머니회, 교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을 꾸려 보호구역내의 신호기, 안전표지, 도로부속물 등 안전시설의 설치 및 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기존에 설치 및 운영 중인 시설과 제한속도 운영에 대한 관련 규정 등 미비점, 보안사항도 발굴해 개선한다.
노승일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개학을 맞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은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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