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는 18일 김철훈 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주민자치위원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선스카이웨이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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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부산 영도구청장(왼쪽 아홉 번째)이 18일 신선스카이웨이 공영주차장 개장식에 참석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영도구청]2020.02.19 |
신선스카이웨이 공영주차장은 신선동 고지대 주택가 밀집지역의 주차 공간 확충과 남항뿐만 아니라 도심지역의 조망권이 뛰어난 산정도로 변에 전망대를 갖춘 친환경 주차장이다.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33억8000만원(시비 20억원, 구비13억8000만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995㎡, 연면적 1,685㎡로 지하 1층과 지상 3층, 옥상 전망데크, 49면의 주차면수를 갖춘 친환경 공영주차장으로 지난해 12월 준공을 마쳤다.
김철훈 구청장은 "신선스카이웨이 공영주차장은 고지대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영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남항과 도심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뷰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