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8일 산외면문화센터에서 2020년 시‧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농촌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1기 1회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이 18일 산외면 문화센터에서 '미래의 밀양 100년'과 농촌발전의 청사진을 소개하는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0.02.19 news2349@newspim.com |
이날 교육은 박일호 밀양시장이 강사로 직접 나서 밀양시의 도시‧농촌개발과 나노산업육성, 교육, 문화‧관광 등 '미래의 밀양 100년'과 농촌발전의 청사진을 소개하는 특강을 했다.
박 시장은 특강에서 "교육생들이 '밀양다움', '밀양가치'를 발굴하고 밀양다운 도시창조와 차별화된 농촌활성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전문가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중심의 문제점과 갈등을 조정하는 중재자, 해결사의 역할을 주문했다.
박 시장의 특강에 이어 국가지역경쟁력 연구원 정진혁 센터장이 스마트워크와 각 회차별 교육내용의 특징을 설명했다. 이어 팀별 주제를 정하고 마케팅의 본질과 블로그 마케팅의 핵심에 대한 워크숍 과제 해결시간을 가졌다.
교육 수료자는 밀양시 스마트농촌 코디네이터로서 밀양시가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분야 컨설팅에 참여할 기회와 마을단위 현장 코칭위원 활동 기회를 부여받아 밀양시 농촌 네트워크를 이끌어갈 현장 활동가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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