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방향은 정밀안전진단 후 결정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터널 사고로 차단했던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IC~북남원IC 구간(13.7㎞) 순천방향(하행)의 차량통행을 18일 18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고현장인 완주방향(상행) 사매2터널은 도로공사 전문가 16명이 정밀안전진단을 진행 중이다. 진단결과에 따라 보수방법, 소통시기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순천~완주고속도로 우회국도 노선도 [제공=도로공사] |
복구공사 완료시까지 북남원IC~오수IC 구간 완주방향(상행)을 지날 예정인 차량은 인근 국도 17호선을 이용해 우회하면 된다.
순천, 여수, 광양 등 남원분기점 이남에서 출발하는 차량은 제25호선 호남고속도로, 제12호선 광주대구고속도로 등으로 우회하면 된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