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것을 막기위해 소비촉진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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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직매장 내부 전경[사진=뉴스핌DB]2020.02.14 |
시는 산하 전직원, 유관기관, 민간사회단체, 자생조직 등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에 나서줄 것을 18일 요청했다.
시는 사무실 꽃 생활화(1 table 1 flower)를 위한 꽃 구입하기, 로컬푸드 직매장(북강릉농협, 강릉원예농협)과 농산물새벽시장, 강릉사랑로컬푸드 등을 이용한 지역농산물 우선 구매하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농협에서는 화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하나로마트 내에 강릉의 주생산 꽃인 후리지아, 스토크, 러런큘러스 등을 판매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소비둔화가 지속될 경우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강릉시민 모두가 소비촉진 및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