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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2/18(화)

기사입력 : 2020년02월18일 07:45

최종수정 : 2020년02월18일 07:45

- 닛산, 중국 광저우 공장 가동 재개...다롄 21일-샹양은 24일 이후/지지
日産、広州市の工場稼働再開=新型肺炎

- 일본, 경기 후퇴 진입?...GDP, 2분기 연속 마이너스/지지
日本経済、景気後退入りか=GDP、2期連続マイナスも―新型肺炎

- 텔레워크 확대, 도쿄마라톤 축소...일반참하도 취소/닛케이
テレワーク拡大 スポーツ大会苦慮 東京マラソン縮小、一般参賀は中止

- NEC도 '코로나19' 피해 텔레워크 장려...6만명 대상/지지
NECもテレワーク奨励=新型肺炎対策、6万人対象

- 日국민, 코로나19 정부 대응 "높게 평가 안해" 50%..."불안하다"는 85%/아사히
政府対応「評価せず」50% 新型肺炎「不安」は85% 朝日新聞社世論調査

- 日기업, 코로나19로 경기악화 전망...NHK조사/NHK
新型ウイルス 企業の4割近くが景気悪化見込む NHK調査

- 일본 내 새로운 106명 감염 확인...코로나19/아사히
国内、新たに106人感染確認 新型肺炎

- 코로나 19 치료약은? 에이즈 증상 억제하는 약의 유효성 평가 서둘러/NHK
新型ウイルス 治療薬は?エイズ発症抑える薬の有効性評価急ぐ

- 세계의 공장 광둥성, 종업원 돌아오지 않아...일본 제조사 출하도 늦어져/NHK
"世界の工場" 広東省 従業員戻れず 日本メーカーも出荷遅れ

- 코로나19 검사체제 확충...최대 1일 3800명 검사 가능하도록/NHK
新型ウイルス 検査体制拡充 最大一日3800人検査可能に

- 중국 외무성, 日감염확대에 "일본에 원조를"/아사히
中国外務省「日本に援助を」 新型肺炎

- 닛산, 오늘 임시주총...우치다 사장 등 새 이사진 선임/지지
日産、きょう臨時株主総会=経営再建へ内田社長ら取締役

- 日정부 "발열, 4일 이상 되면 상담"...코로나19 상담 기준 공표/지지
発熱4日以上で相談を=高齢者、妊婦らは2日程度―新型ウイルスで目安・厚労省

- 日기업, 투자자에 ESG 어필...종합보고서 개시 500개사 넘어/닛케이
ESG、投資家にアピール 統合報告書の開示500社超

- 베이징 모터쇼 연기...100만명 운집하는 거대 이벤트/요미우리
北京モーターショー延期に…100万人集まる巨大イベント

- 일본 첫 5G 스마트폰, 샤프가 올 봄 발매/요미우리
国内初5Gスマホ、シャープが今春発売

- ANA호텔, 아베 총리 답변 부정 "말씀드린 사실과 다르다"/아사히
ANAホテル「申し上げた事実はない」 首相答弁を否定

- 일본외대서 '일본인'을 묻는 설문 조사 진행...'차별적' 비판에 학장 사죄/아사히
「差別的」批判、学長謝罪 東京外大ゼミ「日本人」問うアンケート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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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환자 425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시작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었다. 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25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열 부종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현기증,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걷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기상청은 지난 30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1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광주 35도, 제주 31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열환자 수는 62명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이 기간 중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1명이다. 반면 지난 28일에는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361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하며 급증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60대가 78명(18.4%)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명(16.5%), 30대와 40대는 각각 61명(14.4%)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직업은 미상을 제외하고 단순 노무 종사자로 68명(16%)에 달했다.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명(9.4%), 무직 39명(9.2%) 순으로 나타났다. 열탄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22명(5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열사병 85명(20%), 열경련 61명(14.4%), 열실신 53명(12.5%)이다. 하루 중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5시(13.6%)다. 오전 10∼11시(11.8%), 오후 3∼4시(11.5%)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방치할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육 교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체열을 신속히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을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도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7-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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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2차 소환조사 일자를 다시 통지했다. 특검팀이 다시 통지한 일자는 오는 5일 오전 9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응하지 않고 불응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 출석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의견서에서 5일 이후 출석에는 응하겠단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특검보는 특검이 재통보한 일정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는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yun9@newspim.com 2025-07-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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