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건물 노후로 환경이 열악한 노인회관신축과 승화원 추모 4관을 신축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산시는 건물 노후화로 환경이 열악한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노인회관 신축 및 현재 운영중인 추모관 봉안당이 3년내 만장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납골 안치단 수급을 위해 추모 4관을 신축한다.
군산시청 전경[사진=군산시청] 2020.02.17 lbs0964@newspim.com |
노인회관 건립 신축 사업비는 총 30억으로 2020년 연내 착공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노인회 의견수렴 및 시의회 사전 간담회를 통해 적정위치를 선정해 지상 3층, 건물 1150㎡ 규모로 추진한다.
또한 추모4관 신축사업은 사업비 96억원으로 연내 착공, 군산시 승화원 인근부지 1만2251㎡에 건축 연면적 3300㎡의 지상 4층, 안치단 1만8000기 봉안실, 유족 편의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군산시 화장률은 지난 2017년 88.5%, 2018년 92.6%, 2019년 93.5%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여 전북의 평균 화장률 82.3%보다 높으며, 공설봉안당 이용률도 연평균 1200기 정도로 증가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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