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동원F&B는 '보성녹차'에 국내산 1등급 원유를 더한 '보성라떼' 2종(보성말차 라떼, 보성홍차 밀크티)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보성녹차'의 제품인 '보성말차'와 '보성홍차'를 한층 더 확장한 제품으로 보성산 유기농 찻잎의 풍미와 우유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음료다.
동원F&B 보성말차, 보성홍차. [사진=동원F&B] 2020.02.17 hj0308@newspim.com |
'보성라떼' 2종은 보성군과 협업해 우수한 유기농 찻잎을 선별해 만들었으며 동원F&B의 유제품 브랜드 '덴마크'의 원유를 담았다.
특히 '보성라떼' 2종은 동원그룹의 무균충전 공법으로 만들어 더욱 안전하고 차 본연의 맛이 살아있다. 무균충전 공법은 살균한 음료를 무균설비에서 페트에 담는 것으로 살균을 위한 열처리 공정이 없어 원료의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원료가 가진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밀레니얼 세대가 즐겨찾는 카페 전문점 수준의 말차라떼와 밀크티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발매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음료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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