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이순철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14일 평창군청에서 지역 내 아동 지원을 위한 정기결연후원금 1880여만 원을 전달했다.
[평창=뉴스핌] 이순철 기자 = 14일 평창군청에서 한왕기 평창군수(왼쪽 세 번째)와 황인구 어린이재단 강원후원회장(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초록우산 강원본부]2020.02.14 grsoon815@newspim.com |
후원금은 군내 저소득층 가구 대상 정기결연후원금으로 보육 및 결연양육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연중 특별사례 아동이 발생할 경우 추가 논의를 통해 지원을 확대한다.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지난해에도 정기결연후원금 외 인재양성 지원금을 추가해 평창군 내 아동 39명에게 약 7780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전달식에는 한왕기 평창군수와 황인구 어린이재단 강원후원회장, 고주애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도내 아동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정기결연후원금 지원과 주거 및 의료비 지원, 강원인재양성프로젝트, 초록우산 공부방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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