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신규 입점 판매자 중 우수 매출 파트너사 5곳 선정
"1주 정산 혜택과 담당 MD 서포트가 가장 큰 도움돼"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위메프가 신규 입점 파트너사 중 1월 한달간 가장 우수한 매출을 기록한 기업을 선정했다.
위메프는 1월 TOP5 판매자로 △㈜서클홀딩스 △㈜하나비앤에프 △주식회사 네오블랑 △호건 △제이케이(JK) 인터내셔널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지난 1월부터 '신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 혜택을 받은 기업 중 매출 1~5위를 기록했다.
브랜드 의류를 판매하는 제이케이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담당 MD가 처음부터 끝까지 긴밀하게 지원해준 덕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위메프와 인연을 맺자마자 좋은 성과를 내 기쁘고 특히 1주 정산 혜택으로 봄 신상 물량도 빠르게 확보하게 돼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제이케이 인터내셔널과 함께한 위메프 정수연 MD는 "브랜드 의류는 최저가 협의가 가장 어려워 위메프가 지원할 수 있는 기획전을 제안해 좋은 가격을 만들어냈다"며 "물량 확보부터 상품 이미지까지 요청한 여러 항목들을 파트너사가 잘 수렴해 줘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위메프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파트너사 홍보 활동에 나선다. 위메프가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부자 사장님 프로젝트는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좋은 상품을 가지고도 온라인 시장 진출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판매자를 발굴해 판매 컨설팅 및 대외 홍보를 지원하는 활동을 말한다.
TOP5 기업에게는 특별 제작한 감사패, 상장, 위메프 포인트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위메프는 지난해 11월부터 '신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판매수수료 4% 적용 △서버비 면제 △1주 정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월부터는 기간 한정으로 검색 광고 시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도 최대 20만 포인트까지 지급한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