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구자익 기자 = 인천 중구지역 초등학교에서 방과후교사가 여학생들을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중이다.
14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3시 25분께 인천시 중구의 A초등학교 1~2학년 여학생 8명이 방과후교사로부터 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117로 접수됐다.
A초교 측은 방과후교사가 수업 중에 여학생들의 종아리를 만졌다는 얘기를 학부모로부터 전해듣고 학교폭력신고센터(117)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재 117신고 내용을 토대로 해당 방과후교사와 학생들을 상대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인천지방경찰청 전경. [사진=구자익 기자] 2020.02.14 jikoo7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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