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국내 상주 외국인 169만명 시대…취업자 '제조·서비스업' 집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가데이터처와 법무부가 10일 발표한 조사에서 지난해 5월 국내 장기 외국인 169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 재외동포와 비전문취업 외국인이 많았고 제조업 44.9%, 서비스업 중심으로 취업해 단순노무 비중이 27.1%였다.
  • 월 소득 200~300만원 구간이 32.4%로 높았으며 아시아 국적 91.4%가 수도권과 산업지역에 집중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데이터처 '이민자체류실태 ·고용조사' 발표
재외동포 24.2% 최대…비전문취업 19.0%
외국인 취업자 44.9% 제조업·도소매 집중
유학생 71% 비경제활동…서비스업 참여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국내에 상주하는 외국인이 170만명에 가까워진 가운데, 이들의 상당수가 '제조업'과 '서비스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노동시장 곳곳에서 외국인 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산업 현장의 인력 구조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재외동포'와 '비전문취업' 외국인 비중이 가장 높았다. 외국인 취업자의 상당수가 단순노무와 생산직 등 현장 중심 직종에 몰리면서 한국 노동시장에서 외국인 인력이 담당하는 역할도 뚜렷해지고 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세텍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 '외국인 취업·채용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대를 살펴보고 있다. 2025.11.20 ryuchan0925@newspim.com

◆ 외국인 취업자 소득 '200~300만원'…주 50시간 미만 근무

10일 국가데이터처와 법무부가 발표한 '2025년 이민자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으로 국내에 91일 이상 거주한 15세 이상 외국인은 총 169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체류 자격별로 보면 재외동포가 24.2%로 가장 많았다. 이어 비전문취업(19.0%)과 유학생 (14.0%), 영주(9.6%) 순으로 조사됐다.

전년과 비교하면 유학생이 3만6000명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영주 체류자도 2만1000명 증가했다. 반면 방문취업 외국인은 1만명 감소했다.

연령대별 외국인 [자료=국가데이터처] 2026.03.10 rang@newspim.com

외국인의 연령 구조를 보면 젊은 층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외국인의 연령대별 비중은 15~29세가 30.9%로 가장 높고, 이어 30대(27.5%)와 40대(15.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학생의 90.5%가 15~29세로 사실상 청년층에 집중돼 있었고, 비전문취업 외국인 역시 30대 이하 비중이 93.0%에 달했다. 반면 방문취업 외국인은 50대 비중이 43.0%로 가장 높아 체류 자격별로 연령 구조의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외국인 취업 구조를 보면 제조업 중심의 고용 형태가 뚜렷했다. 외국인 취업자의 산업별 비중은 광·제조업이 44.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도소매·숙박·음식점업 20.4%,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3.4%, 건설업 9.6% 순으로 나타났다.

체류 자격별로 보면 비전문취업 외국인의 79.7%가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었고, 전문인력 역시 57.4%가 제조업에 종사했다. 반면 유학생은 83.4%가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직종을 보면 단순노무 종사자가 27.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장치·기계 조작 및 조립 종사자(25.6%), 기능원 및 관련 기능 종사자(16.7%) 순이었다.

외국인 취업자의 취업시간 [자료=국가데이터처] 2026.03.10 rang@newspim.com

외국인 노동자의 근로 여건을 보면 비교적 긴 노동시간 구조가 나타났다. 외국인 취업자의 주당 근로시간은 '40~50시간 미만'이 58.1%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60시간 미만' 17.8%와 '60시간 이상' 8.7%로 각각 조사됐다.

평균 근로시간은 비전문취업 외국인이 45.9시간으로 가장 길었으며, 유학생은 23.3시간으로 가장 짧았다.

소득 수준은 '월 200만~300만원 미만' 구간이 32.4%로 가장 많았고, 비전문취업(68.0%)과 전문인력(45.6%)에서 해당 구간 비중이 높았다. 반면 '300만원 이상' 소득 비중은 전문인력(50.9%)과 영주 체류자(48.0%)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 외국인 91.4% 아시아 국적…'한국계 중국인' 가장 많아

경제활동 측면에서는 체류 자격에 따라 차이가 뚜렷했다. 비전문취업 외국인의 취업자 비중은 99.9%, 전문인력은 99.4%로 사실상 대부분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었다. 반면 유학생은 비경제활동 인구 비중이 71.1%로 가장 높았다.

외국인의 생활 구조도 체류 자격별로 차이를 보였다. 외국인의 주거 형태는 일반주택 거주가 58.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아파트(20.0%)와 기숙사(13.2%) 순이었다. 비전문취업 외국인은 기숙사 거주 비중이 47.7%로 높았다.

외국인의 국적 분포를 보면 아시아 출신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았다. 전체 외국인의 91.4%가 아시아 국적이었으며, 한국계 중국인이 29.9%로 가장 많고 베트남이 16.0%로 뒤를 이었다.

체류 자격별 국적 분포도 차이를 보였다. 방문취업·재외동포·영주 체류자는 한국계 중국인 비중이 높았고, 유학생은 베트남 출신 비중이 가장 높았다. 비전문취업 외국인의 경우 우즈베키스탄·필리핀·인도네시아 등 기타 아시아 국가 출신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류 자격별 거처 종류 [자료=국가데이터처] 2026.03.10 rang@newspim.com

거주 지역 역시 특정 자격과 연계됐다. 외국인의 57.5%가 수도권에 거주했으며 방문취업(81.0%)과 영주(77.5%), 재외동포(76.7%) 등은 수도권 거주 비중이 특히 높았다. 반면 비전문취업 외국인은 경기(37.4%)와 동남권(17.1%), 충청권(16.7%) 등 제조업 기반 산업지역에 분산된 경향을 보였다.

유학생은 외국인 중에서도 노동시장 참여 구조가 상대적으로 독특한 구조를 보였다. 유학생의 비경제활동 인구 비중은 71.1%로 가장 높았지만, 취업자 중에서는 83.4%가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과 병행해 서비스업 중심의 아르바이트 형태로 노동시장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언어 능력 측면에서도 유학생의 특징이 나타났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응시해 급수를 취득한 외국인은 전체의 21.0%였는데, 유학생의 취득 비중은 55.0%로 가장 높았다. 전문인력 역시 34.6%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2025년 이민자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자료=국가데이터처] 2026.03.10 rang@newspim.com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