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12일 오전 10시 6분경 여수시 남면 연도(소리도) 남방 약12km 해상에서 유조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여수해경은 현재 해경 경비함정 13척, 해경구조대, 해군 함정 2척, 소방정 1척을 투입해,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파고 3m 너울성 파도 속에서 인명구조와 선박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시 남면 연도(소리도) 남방 약12km 해상에서 유조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경과 해군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힘쓰고 있다.[사진=여수해양경찰서] 2020.02.12 jk2340@newspim.com |
현재 승선원 11명의 안전과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선원 침실에서 시작된 화재는 선내 투입된 해경 구조대원에 의해 진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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