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오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무안읍을 시작으로 9개 읍면 시가지 방역을 실시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된 이번 방역은 김 산 군수와 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무안군은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9개 읍면 시가지 방역을 실시했다. [사진=무안군] 2020.02.12 yb2580@newspim.com |
특히 읍면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가용인력이 총동원 돼 읍면 시가지, 버스정류장, 시장, 경로당 등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관내 전 지역에 방역을 철저히 하고 지속적으로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홍보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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