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고자 '여성인턴십' 참여 인턴 및 기업체를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10일 센터에 따르면 여성 인턴십은 경력단절여성 및 결혼이민여성들이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참여기업은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 1000인 미만인 4대보험 가입 기업체 및 중소기업에 한해 선발한다.
![]() |
삼척시청.[사진=이형섭 기자] |
참여인턴의 경우는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필수)한 미취업 여성으로 새일여성인턴 8명, 결혼이민여성 3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인턴 근무조건으로 새일여성인턴은 주당 35시간 이상, 결혼이민여성인턴은 주당 30시간 이상, 3개월 동안 근무해야 하며 기업은 월 최저임금(8590원) 이상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
새일센터를 통해 직무실습 대상자를 연계 받은 기업은 3개월간 인턴채용 지원금 240만원을 지원받고 이후 취업으로 연결될 경우 취업장려금 60만원을 지원받는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