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전화번호 유출 피해를 털어놨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가수 이특이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M센터에서 열린 '너의 목소리가 보여 7'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이다. 2020.01.17 kilroy023@newspim.com |
이특은 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하며 팬들과 소통하다가 갑작스레 중단했다. 이후 방송을 재개한 이특은 전화가 와서 방송을 종료했다고 알렸다.
그는 "오랜만에 라이브 방송을 하니 전화가 많이 온다. 여러분이 전화를 하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없다. 계속 전화를 하시면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팬이 알려줬는데 누군가가 내 번호를 돈 받고 판다더라. 번호를 알면 좋은가"라며 불편한 속내를 토로했다.
이특은 지난 1월 말 슈퍼주니어 정규 9집 'TIMELESS'를 발매했으며, 가수 외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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