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클로젯'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CJ엔터테인먼트] 2020.02.10 jjy333jjy@newspim.com |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클로젯'은 7일부터 9일까지 48만935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68만1180명이다.
'클로젯'은 이사한 집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딸을 찾아나선 아빠 앞에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는 같은 기간 16만6182명을 추가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6만400명이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는 조커와 헤어지고 자유로워진 할리 퀸이 빌런에 맞서 고담시의 여성 히어로팀을 조직하는 스토리다.
3위에는 '남산의 부장들'이 랭크됐다. '남산의 부장들'의 주말 관객수는 15만8754명, 누적관객수는 458만109명이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직전 40일을 그렸다.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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