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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2/7(금)

기사입력 : 2020년02월07일 07:41

최종수정 : 2020년02월07일 07:41

- 인플루엔자 환자 저조...신형 코로나 대책 영향인가/산케이
インフルエンザ患者低調 新型コロナウイルス対策が影響か

- 지나친 검역? 중국 방역, 단속 위해 마작테이블 부수고 드론으로 감시/아사히
やり過ぎ?中国防疫取り締まり マージャン卓破壊・無人機で監視… 新型肺炎

- '스위치' 출하에 제동...닌텐도 신종 코로나로 중국 생산 늦어져/아사히
「スイッチ」出荷、ブレーキ 任天堂、新型肺炎で中国生産遅れ

- 일본 우한 전세기 4편, 7일에 하네다 도착 전망/NHK
中国 武漢へのチャーター機第4便 羽田に帰国へ

- 우한 훠선산·레이선산 만들어도 침상 부족해...환자불안/산케이
武漢、突貫で医療施設続々 それでも足りず患者ら不安

- 일본, 홍콩발 크루즈선 입국거부...홍콩으로 되돌아가도록 요청할 듯/NHK
香港発のクルーズ船 入港認めず香港に戻るよう要請へ 政府

- WHO집행위원회, 대만과 연대...정보공유 요청 의견 잇따라/NHK
WHO執行理事会 台湾との連携 情報共有求める意見相次ぐ

- 소프트뱅크 전 사원의 러시아 스파이 사건...배경에는 정보기술패권 경쟁 심화/산케이
ロシアスパイ事件 背景に情報技術覇権めぐる争い激化 米に依存しないシステム構築急ぐ

- 은행업계, 탈 '영업할당'...수익악화 우려도/아사히
銀行業界、脱ノルマ 顧客目線…収益悪化懸念も

- 일본, UN과 손잡고 '우주쓰레기' 청소 나선다/NHK
「宇宙ごみ」除去へ 日本と国連が協力

- 스페이스제트, 미쓰비시 경영에 부담...영업손식 1753억엔/아사히
スペースジェット、経営の重荷に 三菱重工、営業損失1753億円

- 경제산업성 검토회, 편의점 점주VS본사 대립해결 기구 제언/아사히
コンビニ、対立解決機関を 店主VS.本部 経産省検討会が提言

- 日 '우한 귀국자' 4진, 오늘 하네다 도착...中국적 가족 등 200명/지지
武漢から第4便帰国へ=中国籍家族も対象

- 토요타 등 日기업, 중국 공장 가동 재개 불투명/지지
中国工場、再開見えず=供給網混乱で影響波及も

- 혼다, 우한 공장 가동 2월 하순 이후 재개 전망/지지
武漢工場再開、2月下旬以降か=ホンダ、新型肺炎拡大で

- 日크루즈선 추가 확진자 10명은 일본-미국-캐나다-뉴질랜드-대만/지지
クルーズ船、新たに10人感染=食料補給で着岸

- 중국 진출 日기업, 신종 코로나로 절반이 업무 중단/지지
日系企業45%、新型肺炎で業務完全停止

- 혼다, 우한 공장 가동 재연기...토요타도 4개 공장 재연기 검토/닛케이
ホンダ、武漢工場の稼働再延期 トヨタも4工場で検討

- 아베 "홍콩발 크루즈선 외국인 입국 거부" 표명/닛케이
香港発クルーズ船の外国人、入国拒否 首相表明

- 日자민당 의원들 "엔 디지털화 미국과 연계" 제언...중국 경계/닛케이
円のデジタル化「米と連携」 自民議連提言へ 中国を警戒

- 日편의점, 개혁 시동...비용분담-판매가 결정 등이 초점/닛케이
コンビニ改革、コスト分担に焦点 経産省報告書 本部・FC対立「紛争
解決ルール整備を」

- 日, 마스크 1박스 50만원 이상에 판매...메루카리는 고가 제품 삭제 시작/요미우리
マスク「1箱65枚入り」5万円超も、メルカリが高額出品を削除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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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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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尹재판 증인 72명 신청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증인 72명을 추가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3일 내란우두머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의 9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특검 측은 앞서 1차로 38명의 증인을 신청한 데 이어 이날 재판부에 증인 72명을 추가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오는 10일 열릴 10차 공판에서는 이날 증인신문을 마치지 못한 고 전 처장에 이어 정성우 전 방첩사 1처장(준장), 김영권 방첩사 방첩부대장(대령)을 불러 신문할 예정이다. 정 전 처장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선관위 전산실 통제와 서버 확보를 지시받은 인물이며 김 부대장은 비상계엄 당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받을 당시 함께 합참 지휘통제실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조은석 특검이 검찰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절차가 위법해 무효라고 주장했으나, 특검은 "법과 상식에 비춰봤을 때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sykim@newspim.com 2025-07-0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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