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치협·아산시치과의사회, 충남도에 지원금 전달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농협중앙회, 대한치과의사협회, 아산시치과의사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아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을 기부했다.
충남도는 6일 아산 현장집무실 접견실에서 3개 단체와 잇따라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농협중앙회·대한치과의사협회·아산시치과의사회(왼쪽부터) 지원금 전달식 모습 [사진=충남도] 2020.02.06 bbb111@newspim.com |
농협중앙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위축된 아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산사랑상품권 30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지원금 500만원을, 아산시치과의사회에서는 200만원을 각각 후원했다.
도는 이번 지원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등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수 있도록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희생을 감수하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는 모든 개인 및 단체, 기업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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