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남도는 6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제5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분과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 정책 방향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관광산업 위축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도 정책자문위원회 문화체육관광 분과회의 모습 [사진=충남도] 2020.02.06 bbb111@newspim.com |
자문위원들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복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체육 복지, 문화유산 보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산업 발전 정책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논의한 구체적인 주요 현안은 △2030 충남형 문화체육관광 발전 전략 △충남 실감콘텐츠 사업화연계 기술개발사업(R&BD) 클러스터 구축 △청산리 전투 100주년 기념사업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비림공원 조성 △2020 전국체전 상위권 진입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안면도관광지 조성 등이다.
길영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정책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나갈 것"이라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체육·관광 정책을 중점 추진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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