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전문성 강화 및 경력개발 지원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전문성 강화 및 경력개발 지원을 위해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여성새일센터의 직업훈련과정 수료 후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 중 이거나 지역 내 자발적으로 운영 중인 동아리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는 초기 직업 경험 제공으로 경기도와 시흥시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한 전문성 신장과 실전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지원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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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전경. [사진=시흥시] 2020.02.06 1141world@newspim.com |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학습동아리(사업공동체)를 공개 모집하고 강사활동형, 전문기술숙련형, 공동창업형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선정해 전문 직업인으로 활동하기 위한 최소한의 경력과 숙련기회를 1년간 제공 할 예정이다.
또 지역의 대표 브랜드 창출을 목표로 안정적인 수요처를 다량 확보하고 창업 인큐베이팅 과정 등을 거쳐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으로 성장(설립)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학습동아리 모집기간은 오는 10~14일까지 닷새 간이다. 참여 동아리 신청접수 모집 및 선정방법 등 제출서류는 시흥시청 홈페이지(http://www.siheung.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는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직업교육팀(031-310-6034)으로 하면 된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