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화투자증권에서 03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CEO 교체 효과 시작'이라며 투자의견 'BUY(상향)'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9.9%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LG디스플레이 리포트 주요내용
한화투자증권에서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LG디스플레이가 CEO 교체 이후 체질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자산손상차손 인식을 통해 당장의 자산 가치는 감소하더라도 실적 개선 시기를 앞당겼고, 운전자본 활용 등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운영으로 자본조달 우려도 낮아졌습니다. 하반기 OLED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면 동사의 주주 가치는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합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에서 '동사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4조 원, 영업적자 4,219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LCD 사업의 구조혁신 과정에서 2~3,000억 원 수준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추정했으나, 그 규모가 예상보다 적었다. 또한, P-OLED 사업에서 1.4조 원에 달하는 자산손상차손을 인식하면서 4분기에 인식했어야 할 감가상각비가 일시적으로 줄어 일회성 이익이 반영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확실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상반기에는 LCD 패널가격이 안정되더라도 팹 규모 감소로 인해 크게 수혜를 얻지 못하고, 전략 고객선의 계절적인 P-OLED 물량 감소 영향이 크기 때문에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반면 하반기에는 광저우 OLED 공장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대형 OLED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전략 고객선향 P-OLED 물량이 증가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이번 P-OLED 자산손상차손 인식에 따라 감가상각비 부담이 연간 3,000억 원 감소한 것도 하반기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라고 전망했다.
◆ LG디스플레이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17,000원 -> 20,000원(+17.6%)
- 한화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후 상승
한화투자증권 이순학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0,000원은 2019년 10월 24일 발행된 한화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7,000원 대비 17.6%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한화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19년 04월 25일 2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19년 09월 26일 최저 목표가인 17,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시 상승하여 처음 목표가와 동일한 20,000원을 제시하였다.
◆ LG디스플레이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8,353원, 한화투자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한화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8,353원 대비 9.0%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한국투자증권의 21,000원 보다는 -4.8% 낮다. 이는 한화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LG디스플레이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8,353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2,526원 대비 -18.5%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LG디스플레이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 LG디스플레이 리포트 주요내용
한화투자증권에서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LG디스플레이가 CEO 교체 이후 체질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자산손상차손 인식을 통해 당장의 자산 가치는 감소하더라도 실적 개선 시기를 앞당겼고, 운전자본 활용 등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운영으로 자본조달 우려도 낮아졌습니다. 하반기 OLED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면 동사의 주주 가치는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합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에서 '동사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4조 원, 영업적자 4,219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LCD 사업의 구조혁신 과정에서 2~3,000억 원 수준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추정했으나, 그 규모가 예상보다 적었다. 또한, P-OLED 사업에서 1.4조 원에 달하는 자산손상차손을 인식하면서 4분기에 인식했어야 할 감가상각비가 일시적으로 줄어 일회성 이익이 반영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확실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상반기에는 LCD 패널가격이 안정되더라도 팹 규모 감소로 인해 크게 수혜를 얻지 못하고, 전략 고객선의 계절적인 P-OLED 물량 감소 영향이 크기 때문에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반면 하반기에는 광저우 OLED 공장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대형 OLED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전략 고객선향 P-OLED 물량이 증가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이번 P-OLED 자산손상차손 인식에 따라 감가상각비 부담이 연간 3,000억 원 감소한 것도 하반기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라고 전망했다.
◆ LG디스플레이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17,000원 -> 20,000원(+17.6%)
- 한화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후 상승
한화투자증권 이순학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0,000원은 2019년 10월 24일 발행된 한화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7,000원 대비 17.6%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한화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19년 04월 25일 2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19년 09월 26일 최저 목표가인 17,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시 상승하여 처음 목표가와 동일한 20,000원을 제시하였다.
◆ LG디스플레이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8,353원, 한화투자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한화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8,353원 대비 9.0%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한국투자증권의 21,000원 보다는 -4.8% 낮다. 이는 한화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LG디스플레이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8,353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2,526원 대비 -18.5%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LG디스플레이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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