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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冠肺炎】韩加强防控新型肺炎 4日起禁止两周内访问湖北外国人入境

기사입력 : 2020년02월03일 07:54

최종수정 : 2020년02월17일 11:16

韩国2日新增3例新型冠状病毒肺炎(以下简称"新型肺炎")感染病例,累计确诊病例15例,加强防控刻不容缓。为此,韩国政府进一步收紧外国人入境条件,其中包括4日起禁止两周内到访湖北省的外国人入境。

【图片=NAVER】

韩国"新型冠状病毒感染症中央应急处置本部"当天在政府首尔办公大楼发布防控防疫措施,禁止韩国公民以旅游为目的访问中国,限制中国人以旅游目的访问韩国,禁止访问中国湖北省的外国人入境韩国,对中国全境旅游安全预警从当前的"谨慎前往"上调至"建议撤离"。 

韩联社报道称,政府将限制向中国人签发签证,并考虑暂停签发以旅游为目的的短期签证。韩国将从4日零时起全面禁止最近14天内访问过湖北省的外国人入境韩国。也就是说,上月21日以后访问过湖北省的所有外国人都将被禁止入境。政府还暂停外国人免签证入境济州道制度,往返韩国和中国的飞机和船舶运行次数将减少。

从中国入境的所有人必须提交填写护照号码、手机号码及在韩国境内的联络方式等信息的申报卡。中央应急处置本部长兼保健福祉部长官朴淩厚表示,若本部判断禁止从湖北省入境国内的措施不够充分,将考虑采取进一步的措施。朴淩厚说,韩国境内出现的15例确诊病例都在管控范围内,因此暂时保持传染病预警级别"警戒"不变。

与新型肺炎确诊病例接触的人员必须居家自行隔离14天,若不接受隔离将被处以罚款。从中国入境的人员禁止在幼儿园、学校、社会福利设施、医疗机构上班或利用这些设施14天。从中国入境14天内有发烧、咳嗽等症状,即便不被列为疑似病例范围,也可在有关方面的支援之下接受检查。

韩国各大高校将于3月迎来开学季,大量中国留学生将入境韩国,政府将跨部门组建支援组加以应对,教育部正在考虑是否建议各级高校延期开学。

政府将采取严厉措施防范假新闻,检查新型冠状病毒疫情给韩国经济造成的影响,并早日制定法案,严打口罩、洗手液等卫生用品囤积行为。政府已与口罩制造商建立紧急应对体系,力争一天生产1000万个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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