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김명진 대안신당 광주서구갑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함에 따라 유권자와 직접 접촉을 줄이는 비대면 맞춤형 선거운동방식을 개발해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김 후보는 맞춤형 선거운동방식으로 △감염 예방을 위한 대응 카드뉴스를 제작 배포 △마스크와 장갑 착용 △악수 대신 손하트 인사 △허리 90도 더 숙이기 △손 세정제로 상시 손소독 및 시민들께 뿌려주기 △상가·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자제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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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김명진 대안신당 서구갑 후보가 마스크를 쓰고 선거운동에 나섰다.[사진=김명진 예비후보] 2020.01.30 kh10890@newspim.com |
김 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선거운동보다 우선이다"며 "맹추격하고 있는 입장에서 선거운동을 중단할 수도 없어 상황에 맞는 선거운동방식을 끊임없이 개발해 시민들께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