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올해 시설원예 분야 사업 대상농가와 업무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원예분야' 사업 설명회를 갖고 올해 시설원예분야에 20억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완주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한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보조사업에 대한 설명과 비닐하우스 내재해형 시공방법 등 사업추진방법, 정산요령 안내 등이 이뤄졌다.
완주군청 전경[사진=완주군청] 2020.01.29 lbs0964@newspim.com |
시설원예분야 지원대상 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시설원예 ICT 융복합 확산사업 △청년희망 스마트팜 확산사업 △시설하우스 온풍난방기 지원사업 △농업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등 총 6개 사업이며, 총 사업비는 20억5100만원이다.
또한 군은 이와 별도로 다용도비닐하우스 20동 1.3ha를 지원한다. 초기 투자 사업비 부담으로 선뜻 사업을 시작하기 어려운 농업인들을 위한 것으로 별도 신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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