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관광지 이용 편의를 위해 관내 관광지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해 올해부터 무료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밀양아리랑대공원 내 와이파이 설치 안내판[사진=밀양시]. 2020.01.29. |
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밀양강둔치야외공연장, 밀양아리랑대공원, 우리아이마음숲놀이터 3곳에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와이파이 서비스 이용 방법은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된 관광지에서 이동무선단말기 통신사와 기종에 관계없이 KOREA FREE WiFi_2.4G, KOREA FREE WiFi_5G 라는 식별자(SSID)를 확인하고 접속하면 된다.
민병술 공보전산담당관은 "연차적으로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해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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