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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혜림, JYP와 전속계약 만료…"아름다운 미래 응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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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원더걸스 유빈과 혜림이 JYP를 떠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유빈과 혜림이 지난 25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몇 달 동안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고, 서로 합의 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유빈과 혜림이 JYP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사진=혜림 인스타그램] 2020.01.29 alice09@newspim.com

이어 "유빈과 혜림은 각각 2007년, 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하며 JYP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유빈은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 계약을 연장하고, 지난 13년 동안 JYP의 대표 아티스트로 활약해왔다. 혜림 역시 2017년 본사와 재계약을 맺고 음악, MC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원더걸스가 처음 미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을 때, K팝은 외국 음악팬들에게 낯선 장르였다. 2009년 원더걸스는 '노바디(Nobody)'로 K팝 사상 최초로 빌보드 싱글차트 '핫 100' 76위로 진입해 새 역사를 썼다"고 그들의 공을 높이 샀다.

또 "불모지와 같았던 K팝 시장을 개척하고, 수많은 후배 아티스트에게 해외 진출의 길을 닦아준 공로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당사는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유빈, 혜림의 아름다운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빈과 혜림이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2세대 걸그룹 전성기를 이끈 원더걸스 멤버 모두가 JYP를 떠나게 됐다. 유빈은 원년 멤버 현아 탈퇴 후 2007년 그룹에 합류해 메인 래퍼로 활약했으며, 혜림은 2010년 선미 활동 중단과 함께 투입돼 활동을 이어나간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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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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