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한샘, 프리미엄 무빙 하드웨어 장착 '모먼트 소파' 선보여

기사입력 : 2020년01월28일 11:26

최종수정 : 2020년01월28일 12:58

사용자 체형‧자세에 맞게 '등 방석' 변형하는 기능성 소파
지난 10월 사전 판매 한 달만 완판 기록…리뉴얼 출시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자사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에서 지난 10월 사전 판매 한 달 만에 완판을 기록한 '모먼트 소파'를 리뉴얼 출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샘 '모먼트 소파'는 사람의 체형이 제각각 다르듯 소파를 앉았을 때 편안함을 느끼는 정도도 모두 다르다는 점에 착안,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무빙 하드웨어' 기능을 장착해 소파 형태를 자유자재로 설정해 몸을 편하게 기댈 수 있는 기능성 소파다.

한샘의 프리미엄 무빙 하드웨어가 장착된 '모먼트 소파'. [사진=한샘]

등을 기대는 소파의 '등 방석'과 사람이 앉는 '좌 방석' 부분을 분할해 '등 방석'을 원하는 형태로 이동하며 소파의 깊이와 높이를 내 몸에 맞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등 부분의 높이를 높여 허리부터 머리까지 편안하게 기댈 수 있도록 변형할 수 있다.

다양한 컬러를 원하는 고객 요구에 따라 화사한 톤의 '스톤 화이트', 고급스럽고 모던한 '그레이 유니크', 개성 있는 '샌드 블루'까지 3가지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소파 내부는 침대 매트리스 내장재로 사용하는 '신소재 하이브리드 패널'을 적용했고, 일반 샌드위치 스펀지보다 밀도가 뛰어나 복원력이 강한 '통 스펀지', 좌석 부분의 주름을 최소화하는 '안티링클 토퍼폼'을 적용해 편안한 착석감과 내구성을 높였다.

마감재는 글로벌가죽 제조공장의 3대 회사로 꼽히는 이탈리아 크레스트 레더의 고품질 가죽을 사용했고, 천연가죽을 일반 4인 가죽 소파 대비 1.5배 이상 많이 사용했다.

오는 31일까지 '모먼트 소파'를 '한샘몰앱'으로 구매하면 앱 전용 5% 할인 쿠폰을 적용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다. 추가로 10만 원 상당의 쿠션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샘의 프리미엄 무빙 하드웨어가 장착된 '모먼트 소파'. [사진=한샘]

한샘 관계자는 "사용자의 몸과 자세에 맞춰 형태를 바꾸는 기능성 소파를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모먼트 소파'를 개발했다"며 "제품 리뉴얼 출시에 맞춰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