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한국은행이 높은 대외 불확실성을 감안해 설 연휴기간 동안 국제 금융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연휴기간 동안 한은 외자운용원과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등 주요 금융중심지 소재 국외사무소가 연계해 국제금융시장 및 한국 관련 지표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직후인 1월 28일 오전 8시 이주열 한은 총재 주재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이번 연휴동안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은은 통상적으로 명절 연휴 기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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