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설 연휴를 앞둔 23일 오후 연천군 전곡 전통시장, 전곡역, 시내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설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명절기간 도민의 안전의식을 일깨우고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 대해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을 뒀다.
[의정부=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경기도] 2020.01.23 zeunby@newspim.com |
이날 캠페인에는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연천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70여 명이 참여, 현수막과 어깨띠, 각종 홍보물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같은 시간 경기북부 30개소의 전통시장, 역사, 터미널 등 다중운집장소에서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11개 소방관서,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1220여 명이 투입돼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구조, 구급 모든 분야에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인재 본부장은 캠페인에 이어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에 임하고 있는는 연천소방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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