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작목 기술교육 통해 소득증대 꾀해
[청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오는 30일부터 2월5일까지 10개 읍면 2700여 군민을 대상으로 농업인실용교육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30일 청양읍(문화체육센터), 남양면(남양면사무소)에서 시작해 △31일 정산면(행복마을터), 목면(목면사무소) △2월 3일 운곡면(운곡면사무소), 대치면(대치면사무소) △4일 화성면(화성면 복지회관), 비봉면(비봉면사무소) △5일 청남면(청남면사무소), 장평면(장평면사무소)에서 마무리한다.
[청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 지난해 농업인실용교육 모습 [사진=청양군] 2020.01.23 gyun507@newspim.com |
오전 시간에는 벼, 고추 등 주산작목 중심의 영농기술 교육과 푸드플랜 참여 확산을 위한 정책설명으로 이뤄진다. 오후 시간에는 구기자, 표고, 양봉 등 읍면별 특색작목 기술교육으로 소득증대를 꾀한다.
이번 교육은 강의기법 연찬을 마친 농업기술센터 소속 지도사의 강의에 선도농업인들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미래역량팀(940-4720~2)에 문의해야 한다.
군은 2월 중 푸드플랜 기획생산농가 중점교육, 청년농업인·여성농업인 역량강화교육,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및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친환경인증교육 등 농업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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