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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경·신유미 모녀, 故 신격호 마지막 가는 길 배웅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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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故 신 명예회장 영결식 열려...신동주·신동빈 형제 나란히
유가족·롯데 임직원 1400여명 참여...서미경·신유미는 불참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고(故)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 씨와 막내 딸인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은 22일 오전 고인의 마지막 배웅 길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신 명예회장의 영결식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엄수됐다.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차남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유가족 및 롯데 임직원 1400명이 자리 했다.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씨. [사진=뉴스핌DB]

신 명예회장의 부인인 시게미쓰 하쓰코 여사와 신동빈 회장의 부인 시게미쓰 아야 여사, 신 회장의 아들 신유열 씨, 신 전 부회장의 부인 조은주 여사, 신 전 부회장의 아들 신정열 씨, 신 명예회장의 동생 신준호 푸르밀 회장도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을 애도했다.

하지만 관심을 모았던 고인의 셋째 부인 서 씨와 딸 유미 씨는 영결식 전에 열린 발인식에도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앞서 서 씨는 별세 당일인 지난 19일 오후 11시가 넘어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방문해 30분쯤 머물다 떠난 것으로 전해진다. 신 명예회장의 부인인 하쓰코 여사와 신 회장, 신 전 부회장 등이 모두 빈소를 떠난 뒤에 조용히 다녀갔다.

서 씨는 신 명예회장과 사실혼 관계로, 둘의 나이 차이가 무려 37살이다. 서 씨는 1972년 제1회 미스롯데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전성기를 누린 청춘스타다. 롯데제과 CF와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다 1982년 돌연 자취를 잠춰 배경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듬해 둘 사이에서 유미씨가 태어나 돌연 종적을 감춘 이유가 드러나기도 했다. 상주에도 이름을 올린 유미 씨는 좀처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그 정체가 베일에 싸여 있다. 특히 그의 얼굴을 아는 사람이 드물어 빈소나 영결식에 왔는지조차 확인할 길이 없었다.

롯데 관계자는 "서미경 씨는 별세 당일 19일 밤 늦게 빈소를 찾은 이후에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며 "신유미 씨는 임직원들도 얼굴을 몰라 빈소와 발인식, 영결식에 왔는지 확인이 안 된다"고 말했다.

재계 일각에서는 서 씨가 정식 부인이 아닌 데다 유미씨는 신 명예회장의 딸로 호적에 입적했지만, 혼외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직계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거나 영결식에 참여하기가 어려웠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 명예회장과 의절한 동생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도 영결식에 불참했다. 신춘호 회장은 빈소에 단 한 차례도 찾지 않았다. 다만 신춘호 회장은 아들인 신동원 농심 부회장과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에 빈소를 지키도록 했다.

한편 신 명예회장은 지난 19일 오후 4시 29분 별세했다. 장례는 4일장으로 치러졌다. 발인식은 이날 오전 6시에 진행됐으며, 1시간 후인 오전 7시부터는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영결식이 엄수됐다. 신 명예회장은 고향인 울산 울주군 선영에서 영면에 들어간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시게미츠 하츠코가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영결식에서 헌화를 마치고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2020.01.22 pangbin@newspim.com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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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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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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