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 양천구 신정2-1구역 재정비구역에 지정된 공공공지에 공공청사와 공원이 들어선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양천구 신정동 1175-28번지 일대 신정 2-1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재정비위원회는 신정 2-1 재정비촉진구역에 지정된 '공공공지'를 공공청사 및 녹지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이 곳에는 공원을 포함한 공공청사가 지어질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낙후되고 비좁은 공공청사를 이전해 지역주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 품질향상과 행정수요 충족, 편의시설 확충과 같은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뉴스핌] 신정2-1재정비구역 위치도 [자료=서울시] 2020.01.22 dongle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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