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우한 폐렴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온라인쇼핑·택배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골판지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22일 오전 9시33분 현재 아세아제지, 신대양제지 등이 3~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날 대림제지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에도 세 종목은 5~6% 급등세를 기록했다.
한편 중국 우한(武漢)을 진원지로 한 신종 전염병인 '우한 폐렴'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첫 감염자가 나왔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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