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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水交融,世外桃源"——山水桂林

기사입력 : 2020년01월23일 08:30

최종수정 : 2020년01월23일 08:30

这是一片享有盛誉的土地。在中国人心中,这里是山水交融的最高境界,是世外桃源的最佳写照,也是一生中必去一次的地方;在世界眼中,这里是东方神韵最生动的体现,是海外游客最想去的旅行胜地,也是"中国式喀斯特"最杰出的代表——这里,就是桂林。

位于桂林的世外桃源景区远离喧嚣、宛如仙境,再现了东晋大诗人陶渊明笔下的桃源美景。【图片=《金桥》提供】

初入桂林市,印象最深的不是风景不是人文,而是一碗酸酸的米粉。有幸找到了当地20年的老店,只卖米粉——5元吃饱,10元吃好。桂林米粉特色就是有酸豆角、白萝卜块、锅烧(炸酥的五花肉)、花生以及店家秘制的卤水,这也是正宗桂林米粉所要具备的独特口感优势,和北方米粉感觉完全不同,清淡、酸爽、有滋味,远远的都能闻到特有的卤水香味。米粉是桂林人民的主餐,街头巷尾处处可见米粉摊,早中晚都适合吃。游人逛完了秀丽山水,再吃一碗桂林米粉,饱享眼嘴之福,实在是一大乐事。

壮族儿女在演唱电影《刘三姐》中的选段。【图片=《金桥》提供】

来到桂林,最具特色的应该是"船游漓江"。清晨乘坐2层豪华游轮出发,沿着漓江开往阳朔,"桂林山水甲天下"这句话的精华就在这段行程中:九马画山、20元人民币背景图,渔翁唱晚等绝妙景象尽数呈现,确有"舟行碧波上,人在画中游"的感觉。

细看九马画山,石壁顶端、下方、左边、右边和鱼尾峰上合共是九匹马,故称九马画山。山麓还有饮马泉,泉旁石壁上刻有清代阮元的"清漓石壁图"几个字。桂林历代流传这样的歌谣:"看马郎,看马郎,问你神马几多双?看出七匹中榜眼,能看九匹状元郎。"来这里的游人,总喜欢弄清画山的马究竟有多少匹。著名的画马大师徐悲鸿先生,数来数去,也只数出八匹马来。

作为世界闻名的旅游城市,桂林每年都吸引着众多游客前来游玩。图为一名游客在桂林市区附近的古东瀑布景区戏水。【图片=《金桥》提供】

桂林市区附近的景点还有象鼻山、古东瀑布、龙脊梯田。象鼻山坐落在桂林市中心的漓江与桃花江汇流处,形似一头鼻子伸进漓江饮水的巨象,象鼻和象腿之间是面积约一百五十平米的圆洞,江水穿洞而过,如明月浮水。坐落西岸的象山水月与漓江东岸的穿月岩相对,一挂于天,一浮于水,形成"漓江双月"的奇特景观;古东瀑布距桂林市25公里,这里是一片原始森林,古木参天,红枫诱人。藤缠树,树缠藤,野趣横生。景色秀丽,鸟语花香,空气清新。是距桂林市区最近、面积最大、最具特色的一处森林公园,可一路沿着小溪而上,泉水清凉,双脚落入水中一身清爽;龙脊梯田这次行程没有安排,但是劳动人民的智慧拼凑出来的壮美景象,我想一定很震撼,漫山遍野的梯田连成片,清晨的云雾,远处的喀斯特山峦,很有中国山水画的意境。

图为20元人民币背景图——黄布倒影。【图片=《金桥》提供】

最后一天的行程是银子岩,印象刘三姐,阳朔西街。整个60年代,大江南北传唱的都是刘三姐的歌谣,更厉害的是,电影《刘三姐》在美国的票房直接超过了好莱坞大片《乱世佳人》的票房记录。阳朔西街更是被誉为"洋人街",这条繁华的街道上聚集了来自世界各地的友人们,每到夜晚降临,人头攒动,好不热闹。

"迷蒙神境人仙醉,千里碧波属桂林",别具一格的自然风光、民族风情和历史文化,绚了眼,惑了心,确实不虚此行。

作者 何延海 (内容转自《金桥》杂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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