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설 연휴를 나흘 앞둔 20일 KTX광명역과 광명경찰서를 방문해 설 연휴 귀성대책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하는 등 특별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용주 청장은 설 연휴를 맞아 많은 귀성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KTX광명역을 방문해, 인근 지역에 대형 상가들이 밀집해 있어 교통난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관리대책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20일 KTX광명역을 방문해 설 연휴 귀성대책 등을 점검했다. [사진=광명경찰서] 2020.01.20 1141world@newspim.com |
이어 KTX광명역을 관할하는 광명경찰서와 소하지구대를 방문해 특별치안 현장 점검 및 현장경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배용주 청장은 "설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땀방울을 흘리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범순찰활동 강화와 안전사고 및 대테러 예방활동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광명경찰서는 설 연휴 특별방범 근무에 돌입해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편의점, 금은방 등에 대한 진단 및 방범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및 다중밀집장소에 대한 교통관리대책을 시행하는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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