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팝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8월 내한공연을 갖는다.
빌리 아일리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ee you soon Asia"라는 글과 함께 월드투어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게재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빌리 아일리시가 오는 8월 내한한다. [사진=빌리 아일리시 인스타그램] 2020.01.20 alice09@newspim.com |
해당 포스터에는 빌리 아일리시 '웨어 두 위 고?(WHERE DO WE GO?)'라는 글과 함께 월드투어 일정이 담겨 있가. 그는 오는 8월 23일 서울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번 아시아투어는 서울에서 시작돼 상하이, 타이페이, 홍콩, 도쿄, 마닐라를 돌아 오는 9월 7일 자카르타에서 마무리된다.
앞서 빌리 아일리시는 2018년 8월 15일 첫 내한공연을 가졌으며,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해 3월 데뷔 정규 앨범 '웬 위 올 폴 어슬립, 웨어 두 위 고?(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의 타이틀곡 '배드 가이(Bad Guy)'를 통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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