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대량·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의약품 구입 불편 및 진료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지역 내 병의원(140개소) 및 보건소(2개소), 약국(67개소)에 대해 설 연휴기간 일자별로 지정·운영하며 응급의료기관(굿모닝·평택성모·박애·박병원) 4개소와 응급의료시설(안중백·성심중앙·송탄중앙병원) 3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청] 2019.12.30 lsg0025@newspim.com |
중국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 폐렴 등의 감염병 환자 및 대량·집단설사환자 발생 시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반(3개반 34명)을 편성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등을 위한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매일 2명이 상주하는 등 응급의료체계의 누수방지를 위한 건강시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포털 (e-gen.or.kr) 및 평택시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번없이 119, 129, 120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보건소(031-8024-4316), 송탄보건소(031-8024 -7220), 안중보건지소(031-8024-86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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