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7일까지 설명절 감사 이벤트 실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설명절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20일부터 27일까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해 교통카드 3만원권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벤트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시] 2020.01.16 gyun507@newspim.com |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한꿈이카드 홈페이지(https://www.hankkumicard.co.kr)에 기본 인적사항을 등록한 뒤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1회 참여로 향후 대전시에서 주관하는 교통카드 지급관련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한다.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해 교통카드 3만원권을 자택으로 우편 발송하며 본인이 희망할 경우에는 ㈜티머니 대전지사(탄방동)에서 수령할 수도 있다.
강규창 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내버스 이용승객 교통카드 지급 이벤트·각종 행사·축제장 수요 맞춤형 노선운행·편의시설 확대 설치 등 승객창출 시책을 차질 없이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승객창출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교통의 날 주간', '타타타 이벤트'등과 광역교통알뜰카드 시범사업을 실시해 2014년 이후 매년 감소하던 승객과 운송수입금이 지난해 각각 연간 151만명과 16억원이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gyun507@newspim.com